편안한 힐링공간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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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벚꽃길

펜션에서 차량으로 2분

화개의 벚꽃은 십리벚꽃으로 잘 알려진 길입니다. 이 길을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고 하여 ''혼례길''이라고도 합니다. 데크구간에는 고보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벚꽃과 하동 야생차밭이 만나면 누가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습니다.

화개장터

펜션에서 차량으로 3분

화개장터는 지리산에서 시작한 화개천과 섬진강이 합류하는 지점에서 열리던 전통적인 재래식시장이며 5일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곳입니다. 최근에는 상시시장이 개장되어 특별히 5일장이 따로 서지는 않습니다.

쌍계사

펜션에서 차량으로 10분

전남 구례읍에서 21km 지점,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리에서 운수리까지의 6km 구간에는 벚꽃나무가 줄지어 서 있고 바로 이곳 지리산 남쪽기슭에 신라 성덕왕 21년(722년)에 의상대사의 제자 삼법스님이 창건한 쌍계사가 있습니다. 처음 이름은 옥천사였으나 그 후 문성왕 2년(840년)에 진감선사가 대찰로 중창시킨 후 887년 정강왕이 선사의 도풍을 앙모하여 ''쌍계사''로 개칭하였습니다.

동정호

펜션에서 차량으로 15분거리

동정호는 오랜 세월 강물이 드나들며 생긴 자연 습지로, 약 1㎞ 길이의 호수 둘레를 따라 설렁설렁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호수 사방으로 지리산 남부 능선과 광양 백운산 자락이 감싸고 있어 풍경을 즐기며 하염없이 걷기 좋고 호숫가 곳곳에는 동정호의 마스코트인 하트 모양 출렁다리, 천국의 계단, 나룻배 등의 포토존이 있어 출사 여행을 즐기기도 괜찮습니다.

최참판댁

펜션에서 차량으로 18분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로 유명한 악양 평사리는 섬진강이 주는 혜택을 한 몸에 받은 땅입니다. 평사리가 위치한 지명인 악양은 중국의 악양과 닮았다하여 지어진 이름이여 중국에 있는 지명을 따와서 평사리 강변 모래밭을 금당이라 하고 모래밭 안에 있는 호수를 동정호라 했습니다. 악양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것 중에 소상팔경이 있으며 평사리에 위치한 동정호와 악양의 소상팔경은 이곳 사람들의 자랑거리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가득 담긴 풍경을 자아냅니다.

코리아 짚와이어

펜션에서 차량으로 50분

타이틀이 무려 '아시아 최장(最長)'입니다. 해발 850m 금오산 정상에서 최고시속 120km/h로 3,186km 거리를 세 번에 걸쳐 내려오는 코스다. 최대 경사는 27%(약 15˚)나 됩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보기 드문 스펙인데, 다도해를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엄 조망권까지 갖췄있습니다. 기대를 가득 품고 입소문 자자한 활강의 근원지, 하동알프스레포츠가 있습니다.